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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로 기업 홈페이지 만들어도 될까? B2B 전문 제작업체의 답변
안녕하세요, 인페이지의 승PM입니다.
"텍스트 하나 바꾸는 데 3일 걸리고, 비용은 5만 원입니다." 지금 쓰시는 홈페이지, 이런 상황 아니신가요? 코딩으로 만든 홈페이지는 이게 일상입니다. 글자 하나 못 고칩니다. 업체한테 연락하고, 견적 받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노코드로 만들면 안 되나요?"라고 물어보십니다. 저희한테 매주 오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됩니다. 다만 아무 노코드 툴이나 되는 건 아닙니다.
"노코드면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나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답은 "아닙니다." 노코드 툴의 퀄리티는 5년 전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 중 상당수가 노코드로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Dell, Zendesk, Dropbox 같은 회사들이 웹플로우로 마케팅 페이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노코드 홈페이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퀄리티를 결정하는 건 도구가 아닙니다. 기획과 디자인입니다.
노코드와 코딩 개발, 뭐가 다를까
| 비교 항목 | 코딩 개발 | 노코드 (웹플로우) |
|---|---|---|
| 제작 기간 | 6~12주 | 2~4주 |
| 제작 비용 | 500~3,000만 원 | 200~800만 원 |
| 텍스트 수정 | 개발자 요청 필요 | 담당자 직접 가능 |
| 페이지 추가 | 개발자 필수 | 담당자 직접 가능 |
| 디자인 자유도 | 무제한 | 90% 이상 구현 가능 |
| SEO 대응 | 개발자 세팅 필요 | 기본 내장 |
| 유지보수 비용 | 월 10~30만 원 | 거의 없음 |
핵심 차이는 하나입니다. 만든 뒤에 누가 관리하느냐. 코딩 개발은 업체 없이 아무것도 못 합니다. 노코드는 담당자분이 직접 합니다.
기업 홈페이지 제작비용 글에서 비용 구조를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노코드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노코드가 만능은 아닙니다.
1. 복잡한 로그인/회원 시스템이 필요할 때
마이페이지, 등급별 권한, 결제 연동까지 필요하면 노코드로는 어렵습니다. 이건 코딩이 필요합니다.
2.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다뤄야 할 때
상품 1만 개 이상의 쇼핑몰이나 실시간 재고 관리가 필요하면 전문 솔루션이 맞습니다. 카페24처럼 쇼핑몰 특화 플랫폼이 낫습니다.
3. 외부 시스템과 복잡한 연동이 필요할 때
ERP, 내부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은 노코드만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API 개발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노코드가 잘 맞는 경우
반대로 이런 경우라면 노코드가 정답입니다.
회사소개, 서비스 소개, 포트폴리오, 채용 페이지, 문의 폼. 이런 구성의 기업 홈페이지라면 노코드로 충분합니다. 오히려 코딩 개발보다 나은 점이 많습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담당자분이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대표 인사말 바꾸는 데 업체 부를 필요 없습니다. 5분이면 끝납니다.
둘째,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없습니다. 코딩 개발은 유지보수에 연간 100만 원 이상 들어갑니다. 노코드는 호스팅비(월 2~3만 원)만 나갑니다.
셋째, 리뉴얼이 쉽습니다. 3년 뒤에 디자인을 바꾸고 싶으면 기존 콘텐츠는 유지한 채 디자인만 바꿀 수 있습니다. 코딩 개발은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코드 중에서도 아무거나 쓰면 안 됩니다
노코드 툴마다 차이가 큽니다. 기업 홈페이지에 쓸 거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 체크 항목 | 아임웹 | 윅스 | 웹플로우 |
|---|---|---|---|
| 디자인 자유도 | 템플릿 의존 | 드래그앤드롭 | 픽셀 단위 제어 |
| SEO 설정 | 제한적 | 기본 제공 | 고급 설정 가능 |
| 반응형 제어 | 자동 (제한적) | 자동 (제한적) | 기기별 수동 제어 |
| CMS (블로그) | 기본 | 기본 | 고급 CMS |
| 코드 내보내기 | 불가 | 불가 | 가능 |
| 플랫폼 종속 | 높음 | 높음 | 낮음 (코드 내보내기) |
마지막 항목이 중요합니다. 아임웹이나 윅스는 그 플랫폼 안에서만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서비스가 종료되면 홈페이지도 사라집니다. 네이버 모두가 서비스를 종료했을 때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웹플로우는 코드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임웹의 구조적 한계가 궁금하시면 별도 글을 참고하세요.
저희에게 제작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 글은 "웹플로우로 하세요"를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노코드가 맞는 경우가 있고, 코딩 개발이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 회사에 맞는 방식을 고르는 겁니다.
만약 회사소개 + 서비스 소개 + 문의 폼 정도의 구성이라면, 코딩 개발에 500만 원 이상 쓸 이유가 없습니다. 노코드로 충분합니다.
방식 선택이 어려우시면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상황에 맞는 방식을 안내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