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
1:1 제안서를 받아보세요.
홈페이지 리뉴얼, 도메인 주소랑 회사 메일은 그대로 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페이지 대표 김재승입니다. 저희는 B2B 기업의 홈페이지를 만듭니다.
웹플로우 공식 파트너로 대기업 연구소와 기관, 재단까지 기업 홈페이지를 40건 넘게 만들어왔어요. 새 홈페이지를 여는 날, 원래 주소를 새 홈페이지에 이어 붙이는 일도 저희가 같이 합니다.
상담하다 보면 리뉴얼 막바지에 꼭 한 번은 나오는 질문이 있어요. 우리 홈페이지 주소랑 회사 메일, 그대로 쓸 수 있나요?
검색으로는 답을 찾기 어려워요. '홈페이지 리뉴얼'을 검색하면 리뉴얼 업체 소개나 여러 회사의 '리뉴얼 오픈' 공지가 대부분이거든요. 여는 날 실제로 무슨 일이 생기는지는 잘 나오지 않아요.
한 고객사 담당자님도 리뉴얼 막바지에 카톡으로 이렇게 물으셨어요.
"혹시 홈페이지 주소는 그대로 www.○○○.com 으로 되는걸까요?"
오늘은 두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주소와 메일이 그대로 가는 이유, 그리고 여는 날 실제로 있었던 일이에요. 시간이 없으실 테니 바로 본론부터 갈게요.
리뉴얼하면 홈페이지 주소가 바뀌나요?
안 바뀝니다. 그때도 저희는 이렇게 답했어요.
"그대로 ○○○.com 사용 가능하십니다!"
회사 대표번호를 떠올려 보세요. 사무실을 옮겨도 번호는 그대로 두죠. 그 번호로 걸려 온 전화가 새 사무실에서 울리게만 바꿉니다.
홈페이지 주소도 똑같아요. 주소는 그대로 두고, 그 주소로 들어온 손님이 새 홈페이지에 도착하게 연결만 바꿉니다.
명함도, 카탈로그도, 거래처에 보낸 메일 서명도 다시 만들 필요가 없어요.
새 홈페이지를 여는 날엔 뭘 하나요?
화면을 같이 보면서 연결을 바꿉니다. 저희 안내는 늘 이 한 줄로 시작해요.
"도메인 연결 위해 약 30분정도 온라인 미팅 가능하신 시간대 말씀해주시면, 연결 도와드리겠습니다"
도메인은 홈페이지 주소를 말해요. 한 대표님과 연결하던 날 이야기를 해볼게요.
화상 미팅을 켰는데 대표님 마이크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대표님이 이렇게 보내셨어요. "카톡으로 해주세요"
저희가 카톡으로 보낸 건 짧은 줄 네 개였어요. 대표님은 주소를 산 사이트에 로그인해서 그 네 줄을 칸에 옮겨 적으셨습니다.
몇 분 뒤 이런 답이 왔어요.
"다 완료된걸까용?"
네, 그게 다였습니다. 미팅을 켜고 끝내기까지 40분이 안 걸렸어요.
미리 챙겨둘 건 없나요?
"여는 날 우리가 준비할 게 잔뜩 있는 거 아냐?"
딱 하나예요. 주소를 산 사이트에 로그인이 되는지.
그래서 여는 날이 잡히면 저희는 꼭 이걸 먼저 여쭤봅니다.
"도메인 구입처에서 로그인 가능하신지 미리 체크 부탁드립니다!"
한 제조 회사 대표님은 바로 이렇게 답하셨어요.
"도메인 구입처 로그인 가능합니다"
그 주엔 해외 출장 중이셨는데도 메일로 받은 안내대로 편한 시간에 진행하셨습니다.
로그인이 안 되면 하루쯤 늦어질 수 있어요. 다른 회사는 주소 관리를 호스팅 업체에 맡겨둔 상태였거든요. 그 업체에 "이 줄을 넣어주세요" 하고 문의를 넣고, 다음 날 오전에야 답이 왔습니다.
"레코드값 변경완료되었습니다."
오래전에 산 주소라면 여는 날 전에 한 번만 로그인해 보세요. 그것만 되면 그날은 금방 끝납니다.
주소가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는지도 걱정되신다면 홈페이지 도메인 소유권, 5년째 회사가 못 빼오는 이유를 같이 읽어보셔도 좋아요.
바꾸자마자 바로 새 홈페이지가 열리나요?
몇 시간 걸립니다.
이사하면 우편물이 며칠은 옛집으로도 가고 새집으로도 가죠. 바뀐 길이 여기저기 알려지는 데 시간이 걸려서 그래요.
홈페이지도 그렇습니다. 연결을 바꾼 직후엔 어떤 컴퓨터에선 새 홈페이지가, 어떤 컴퓨터에선 옛 홈페이지가 보여요.
그래서 연결을 마치면 저희는 미리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아마 2-3시간 내로 불안정하게 확인 되실겁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표님도 오후 4시 반쯤 연결을 마치셨어요. 그리고 그날 밤 10시에 카톡이 왔습니다.
"대표님 홈페이지 연결되네요."
그 사이에도 홈페이지는 멈추지 않아요. 어떤 회사는 연결을 바꾸던 바로 그날 오전, 새 홈페이지로 구매 문의가 한 건 들어왔습니다.
회사 메일은 괜찮나요?
"주소를 건드리면 회사 메일까지 끊기는 거 아냐?" 이런 걱정도 드실 거예요.
주소 하나에는 길이 여러 갈래 붙어 있어요. 홈페이지로 가는 길과 메일로 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여는 날 저희가 적어 드리는 줄은 홈페이지로 가는 길이에요.
그래도 끝나면 메일이 잘 오는지 꼭 같이 봅니다. 실제로 아찔했던 날이 있었거든요.
출장 중이던 그 대표님이 예전 홈페이지 업체 쪽에 남아 있던 설정을 지우던 중이었어요. 저녁 5시 반쯤 이런 카톡이 왔습니다.
"아 지금 메일도 송수신이 안되서"
"큰일인데 좀 도와주세요"
예전 설정을 정리하다가 메일로 가는 길까지 같이 건드려진 거예요. 저희는 대표님이 주소를 산 사이트에 같이 들어가서 설정을 확인했어요. 그리고 15분 뒤 이 답장을 받았습니다.
"메일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는 날 마지막 확인은 홈페이지가 아니라 메일부터 합니다.
리뉴얼 문의할 때 뭘 알려주면 되나요?
지금 쓰는 홈페이지 주소, 그리고 그 주소를 어디서 샀는지. 이 두 가지면 충분해요.
어디서 샀는지 기억이 안 나셔도 주소부터 알려주세요.
리뉴얼을 언제 시작할지 아직 고민 중이라면 홈페이지 리뉴얼 시기, 이 5가지 신호면 더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를 먼저 보셔도 좋아요.
카톡으로 편하게 보내주세요. 여는 날까지 어떤 순서로 가면 되는지 말씀드릴게요 :) 견적이나 상담 비용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