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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폰트 저작권, 무료 폰트가 함정입니다

안녕하세요, B2B 홈페이지 제작업체 인페이지입니다.
저희에 대한 소개는 아래 이미지로 대신하겠습니다.

이 글에서 얻어가실 수 있어요
- 무료 폰트에 숨은 저작권 청구 위험
- 빌더가 폰트 문제를 회피하는 구조
- 웹플로우의 폰트 직접 통제 방식
홈페이지에 브랜드 폰트 하나 얹었을 뿐인데, 어느 날 법무법인 이름으로 내용증명이 날아온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아니면 "우리 사이트에 이 폰트 써도 되나" 검색하다 이 글에 들어오셨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폰트 저작권의 진짜 위험은 화면에 보이는 '글자 모양'이 아니라, 폰트 파일과 웹폰트 라이선스의 사용 범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임웹, 카페24 같은 빌더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회피합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브랜드 폰트를 합법적으로 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폰트 저작권, 진짜 문제는 '글자 모양'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글자 디자인을 베낀 것도 아닌데 무슨 저작권이냐"고 생각하십니다.
절반은 맞습니다.
국내법에서 글자의 모양 자체, 즉 서체(글자체)는 저작권으로 보호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폰트 '파일'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취급돼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이 구분을 정확히 짚습니다.
"국내법상 서체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폰트 파일은 프로그램으로 저작권이 보호됩니다. JPG 파일에서는 일반적으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폰트 저작권은 세 개의 층으로 나뉩니다.
첫째, 글자 모양 자체는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둘째, 폰트 파일(프로그램)의 무단 복제와 배포는 침해입니다.
셋째, 홈페이지에서 웹폰트로 서비스하려면 별도의 웹 사용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첫째 층을 걱정하다가 둘째, 셋째 층에서 터집니다.

무료 폰트라는 함정, 그리고 수백만 원짜리 내용증명
"무료 폰트를 썼으니 안전하다"는 판단이 가장 위험합니다.
설치해서 문서에 쓰는 무료와, 홈페이지에 웹폰트로 얹는 무료는 라이선스가 다릅니다.
무료 폰트를 배포하는 눈누 같은 사이트에서도 이용자들이 매번 이 지점에서 헷갈립니다.
"폰트 사용 용도가 라이선스에 어긋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사용용도 필터에 없는 용도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체크해야하나요?"
무료 폰트조차 웹, 임베딩, BI 같은 용도별 허용 범위를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확인을 건너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폰트 저작권 분쟁의 전형적인 합의금은 통상 100만 원 선입니다.
실제로는 홈페이지에서 5글자 정도 쓴 것을 두고 99만원짜리 폰트 패키지 구매를 강요하거나, 200만 원짜리 패키지 가격을 합의금으로 청구하는 사례가 반복됩니다.
침해한 분량보다 훨씬 비싼 패키지를 통째로 사라는 압박입니다.
형사처벌 규정도 무겁습니다.
폰트 파일 무단 복제는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이 적용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다만 겁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구조는 상당 부분 합의금을 노린 남소(濫訴)입니다.
과거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폰트 관련 고소는 약 20만 건에 달했지만 실제 유죄로 이어진 건 75명에 불과했습니다.
폰트 저작권 상담도 연 3,886건에서 3,127건으로 19.5% 줄며 감소세지만, 여전히 연 3천 건대 분쟁이 이어집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겁먹고 서둘러 합의할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라이선스를 통제해 리스크를 없앨 문제라는 겁니다.

빌더는 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회피합니다
그렇다면 홈페이지를 만드는 도구는 이 라이선스 문제를 관리해 줄까요.
빌더의 답은 "우리가 준 폰트만 쓰세요"입니다.
국내 대표 빌더 아임웹은 직접 구매한 유료 글꼴을 업로드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답합니다.
즉 기업이 정당하게 라이선스를 산 브랜드 폰트가 있어도, 빌더에 올릴 방법 자체가 없습니다.
카페24는 자체 무료폰트는 안전하다면서도, 그 폰트로 배너나 CI, BI를 만들 때는 라이선스를 별도로 확인하라며 책임을 사용자에게 되돌립니다.
결국 빌더는 폰트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관리할 수 없으니 회피하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이 회피가 사용자를 보호해 주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폰트 회사의 합의금 압박에 대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보겠습니다.
"폰트 회사들은 너무해요. 구매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고소 때린다고 문서 보내는 곳도 많구요."
정당하게 구매한 경우에도 압박이 들어오는 시장에서, 통제권 없는 빌더는 담당자를 무방비 상태로 둡니다.
빌더가 왜 이렇게 손발이 묶여 있는지는 카페24 홈페이지 단점 글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웹플로우는 폰트를 '직접' 통제합니다
인페이지는 웹플로우로 B2B 기업 홈페이지를 만드는 웹플로우 공식 파트너사입니다.
웹플로우는 전 세계 유일한 기업용 노코드 도구입니다.
다른 빌더가 소상공인, 쇼핑몰용일 때 웹플로우는 기업용입니다.
폰트 저작권 관점에서 이 차이는 결정적입니다.
웹플로우는 라이선스를 확인한 뒤 WOFF2, WOFF, TTF, OTF 커스텀 폰트를 프로젝트에 직접 업로드해 self-host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하면 웹플로우가 @font-face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어떤 폰트가 어디에 쓰이는지 프로젝트 단위로 관리됩니다.
즉 빌더가 "우리 폰트만 쓰라"며 막아 둔 문을, 웹플로우는 "라이선스만 확인하면 당신 폰트를 올리라"며 열어 줍니다.
브랜드 폰트를 쓰되 저작권은 직접 통제한다는 선택지가 웹플로우에서만 성립합니다.
여기에 인페이지의 방식이 더해집니다.
1. 라이선스 확인 후 self-host 업로드
합법 웹폰트를 먼저 검토하고, 브랜드 폰트가 필요하면 라이선스 범위를 확인한 뒤 웹플로우에 self-host로 세팅합니다.
담당자가 내용증명을 걱정할 일 자체를 없앱니다.
2. 유지보수비 없는 구조
인페이지는 별도 월 운영비를 받지 않습니다.
발주사 부담은 웹플로우 사용료 월 $23와 도메인 갱신비뿐입니다.
플러그인 깨짐이나 보안 패치, 매월 유지보수비 같은 이슈가 없습니다.
3. 직접 수정 CMS
폰트를 포함한 사이트 콘텐츠를 담당자분이 외주 없이 직접 수정하는 CMS로 관리하십니다.
빌더와 웹플로우를 폰트 통제권 관점에서 비교하면 차이가 선명해집니다.
빌더와 웹플로우를 함께 저울질하고 계시다면 아임웹 웹플로우 비교 글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정직하게, 웹플로우도 저작권을 대신 지켜주진 않습니다
과장하지 않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웹플로우를 쓴다고 폰트 저작권이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Adobe Fonts처럼 self-host를 금지하는 라이선스는 웹플로우에 업로드하면 안 됩니다.
웹플로우 공식 문서도 폰트를 올리기 전에 반드시 라이선스를 읽고 웹 사용 권한을 확인하라고 명시합니다.
도구가 합법성을 대신 판단해 주지는 않습니다.
한 가지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기업에는 유료 폰트조차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Pretendard, Noto Sans KR처럼 오픈 라이선스로 배포되는 웹폰트만 써도 대부분 무료이면서 합법입니다.
저희도 우선 이 오픈폰트를 권해 드립니다.
인페이지의 가치는 "웹플로우가 다 막아 준다"는 과장이 아니라, 라이선스 확인 프로세스와 업로드 자유를 함께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런 마크업과 폰트 관리 경험은 LG AI연구원, HL홀딩스, SK행복나눔재단 같은 기관, 대기업 홈페이지를 만들며 다져 왔습니다.
폰트 저작권 리스크 관리는 홈페이지를 안전한 B2B 세일즈 채널로 굴리기 위한 기본 위생입니다.
저희에게 제작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홈페이지 폰트 저작권을 걱정하시는 담당자분께 판단 기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희 인페이지에 맡기지 않으셔도, 위 내용을 참고하시면 어떤 도구를 택하든 더 나은 결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폰트도 웹 사용 범위는 별개이고, 통제권 없는 빌더에서는 브랜드 폰트를 합법적으로 얹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폰트를 올리기 전에, 라이선스를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구조인지부터 반드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다만 웹플로우 기반으로 폰트 저작권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업 홈페이지를 고민 중이시라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상담 비용은 없습니다.


